나의 이야기

노무현전대통령서거

불dutl 2009. 5. 24. 14:24

어제는 시조모님 기일이다 음력4월29일    9시에장화홍련 보는데  노전대통령 새벽등산도중 추락 중태 라고 자막처리됐다    조금있으려니 전주처갓집  내려가던 큰아들한테 전화가 왔다  전직대통령 돌아가셨다고   충격 때마춰 빗방울도 떨어진다

누구에게나 삶은 소중한거 아니겠는가  얼마나 힘들었슴 그 소중한삶을 스스로 포기했을까  자존심  가족에대한 책임감  인생무상이로다

음력4월28일 시어머니 생신이다  노무현전대통령 제삿날이 돼버렸다 명줄이 고만큼인가부다   저녘8시경에는 장화홍련중 치매할머니 여운계씨도 69세폐암으로 별세하셨다

뭔일이니 웬일이니 타이밍이 너무 절묘하지 않은가

노무현시절 현대정몽헌씨가  자기회사에서 떨어져 죽더니 이번엔 본인이 자기집 뒷산

부엉이바위에서 뛰어내려 생을마감하다니 참으로 아이러니하지 아니한가

세상이 공평해졌다해야하나  난 정치 권력 그런거 잘모른다 관심도 없다

오로지 내앞에닥친 현실을 살아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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